울진 “금강소나무 숲길”개장

  • 등록 2012.05.24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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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

 
-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에서 관할하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5월 23일 개장하여 첫 날 71명의 예약인원이 숲길을 탐방하여 숲길의 의미를 공감하였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5월 4일 운영재개 이후 12월까지 운영기간 중 1만 6천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가 숲길의 소중함을 공감하였다.

또한 숲길은 산림자원의 보전적 활용에 기초하여 하루 한정된 인원만 입장 할 수 있는 ‘예약가이드탐방제’로 운영하는데 이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공감하고자 자연과 사람 모두 존중하는 차원에서 나온 대안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까지 40km의 숲길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된 1구간(13.5km)과 하루 100명으로 제한된 3구간(16.3km)을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예약가이드탐방제를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예약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하면 된다.

금강소나무숲길 문의 :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30~1),숲길안내센터(☎ 054-781-7118)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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