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사랑과 정성 영양이 가득한 떡국봉사

  • 등록 2012.05.31 0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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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부녀회(회장 김점례)가 지난 25일 미장 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지역 내 자생단체와 함께 관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영양가 높은 만두 떡국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수송동 부녀회와 자생단체에서는 매월 찾아가는 음식봉사와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효를 실천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점례 부녀회장은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행사로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장경익 수송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부녀회와 자생단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다운 행복은 우리와 삶을 같이 하는 이웃 속에 존재하고 있다. 어른들을 존경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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