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랑받는 ‘구름빵’, 놀이동산으로 재탄생?

  • 등록 2012.06.10 0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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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빵 - (사진제공=강원정보문화진흥원)
ⓒ 더타임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이제는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동산으로 만들어진다.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주)소프트플레이코리아(대표 전경식)와 TV애니메이션 구름빵(공동제작:GIMC, KBS, Carloon, DPS / 원작 한솔교육)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해, 전국 대형 할인마트내 "구름빵 놀이공간"을 개설한다.

소프트플레이코리아 전경식 대표는 “교육용 애니메이션 구름빵과 플레이타임등의 놀이공간이 접목될 경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월 15일 춘천이마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놀이공간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구름빵 놀이공간은 구름빵 식음료, 의류, 문구류 상품 판매 및 어플리케이션 체험존,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 구름빵의 모든 콘텐츠를 집성화했다.

더불어 ‘문화·콘텐츠 키즈카페’로 탄생하기 위해 미끄럼틀, 정글짐,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공간과 과학놀이용품, 색모래 놀이 키트 등의 교육공간을 더해 차별화 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강원정보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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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름빵 놀이공간은 놀이·교육·음료·음식을 하나의 영역으로 통합, 유아들에겐 즐거움을 부모들에겐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한 공간이다. 부모와 유아가 독립적으로 휴식과 즐거움을 갖기도 하고, 또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박흥수 원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TV애니메이션 ‘구름빵’은 가족, 친구, 이웃, 국가, 세계라는 사회 구성 단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덕적 인격형성 및 사회적 자신감 배양’을 목표로 기획·개발되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구름빵은 2010년 9월 KBS-1TV에서 첫방영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동안 50개 기업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약 6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구름빵 놀이공간"은 놀이·교육 공간의 대안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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