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귀여운 공유 사수 작전

  • 등록 2012.06.27 0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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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병근 기자]KBS "빅 "시청률 10.4%(agb 닐슨 수도권)로 3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에서 공유의 정체를 안 배수지가 공유 사수 작전에 나서면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마리는 윤재와 경준의 뒤바뀐 영혼은 돌려놓기 위해 흑주술에 용한 무녀를 찾아간다. 무녀에게 강경준과 서윤재 이름을 적어내며 “두 사람의 영혼을 바꿔달라” 부탁한 마리. 이에 무녀는 “흑주술엔 액받이 총각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마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함께 온 충식을 액받이로 건넸다. 이어 무녀는 마리에게 “두 영혼 사이에 연결고리는 뭔가요? 연인이라든지, 친구라든지, 형제라든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마리는 둘 다 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다소 엉뚱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녀에게 받은 영혼이 바뀌는 부적을 연결고리의 주인공인 다란(이민정)에게 전해주는 등 4차원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오늘 밤(26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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