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첫 스킨십은 언제쯤?

  • 등록 2012.07.01 1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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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42%, “첫 스킨십, 1개월은 돼야 가능”

 
▲ 첫 스킨십,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 설문결과표 
결혼정보회사 아띠클럽(대표 송미정/www.atticlub.com)은 최근 한 포털에서 미혼여성들에게 ‘첫 스킨십,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와 ‘내가 좋아하는 연애 상대’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첫 스킨십,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라는 질문에 미혼여성 986명이 응답했는데, ‘1개월 이내에 가능하다’가 41.9%로 가장 많이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1주일 이내에 가능하다’가 22.7%, ‘연인이 되기 전에도 가능하다’ 22.5%, ‘1년 정도는 만나야 가능하다’ 12.9% 순이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연애 상대는? 라는 질문에 954명이 설문에 참가했는데, ‘연상이 더 좋다 ’가 37.6%로 가장 많이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연하가 더 좋다’가 26.4%, ‘신경 쓰지 않는다. 나이가 어떻든 괜찮다’가 24.6%, ‘동갑이 더 좋다’가 11.3% 순으로 나왔다.

아띠클럽의 송미정 대표는 “첫 스킨십에 대해 ‘1주일 이내에 가능하다’와 ‘연인이 되기 전에도 가능하다’는 수치를 합하여 45.5%나 나온 것으로 보아, 여성들의 연예관이 개방적인 방향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송대표는 “연애 상대에 대해 아직까지 미혼여성들이 ‘연상의 더 좋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지만, ‘연하가 더 좋다’와 ‘나이가 어떻든 괜찮다’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예전에 비해 연애 상대에 대한 생각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설문자료를 토대로 송대표는 “미혼여성들이 첫 스킨십에 대한 결과가 너무 개방적으로 바뀐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다”며 “상대방의 성격이나 인격을 알기도 전에 너무 이른 스킨십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아띠클럽는 커플매니저가 아닌 성혼전문가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강남 최고의 노블 성혼업체이다.
최자웅 기자 bay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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