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는 자신의 뒤를 이을 도방의 후계자 자리가 비자, 예외적으로 후사문제에 대해 도방의 의견을 묻는다. 권력에 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최우의 의중을 파악한 가신들은 스스로 몸을 낮추고 곧 있을 피바람을 경계하지만 그것을 알리 없는 젊은 신하들과 대집성은 김약선(이주현)의 아들 김미(이해우)와 대집성의 손자 오승적(배진섭)을 거론하며 후계자로 추천하기에 이른다. 과연, 최우는 신하들이 추천한 김미와 오승적을 후사로 선택할 것인가? 최우는 왜 도방에 후계자를 추천하라는 명을 내렸을까? 무신 41회는 7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