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부는 SNS 열풍···SNS 통한 판매수익, 전체 매출액의 50%

  • 등록 2012.07.13 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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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마케팅 교육을 위해 페이스북 화면을 보고 있다. 
북 고령군에 소재한 ‘호미농장’(딸기, 참외 재배)은 최근 SNS 를 통해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수익이 전체 매출액의 50%를 넘었다. 또한 ‘봉이땅엔’(딸기 재배)은 딸기 농장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시행한다.

이렇듯 최근 농업인들이 SNS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데에는 ‘엔미디어’의 김진석, 석선옥 공동대표의 도움이 크다.

김진석 대표는 “컴퓨터 활용에 능숙하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한, 두시간 교육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관계자 분들께서는 이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실제로 현재 매출액 신장과 같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은 페이스북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북 고령군 농업인들이다.

마지막으로 김진석씨는 “우리 엔미디어가 하는 모든 일련의 활동들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농가의 경쟁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TA에 맞서는 우리 농가에게 SNS를 이용한 직거래 활성화는 하나의 생존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백형순 기자 기자 baekhy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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