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나눔 실천

  • 등록 2012.07.13 0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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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탁한 신성건설 
지난 달 익산시 신동의 대우연립 부지에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 신성건설이 11일 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2포(26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신성건설은 6월 29일부터 건립중인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하며 모델하우스 오픈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번 나눔에 나섰다.

신동 주민센터를 찾은 신성건설의 이동규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동 주민들을 위해서 작은 나눔이나마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쌀을 김순철(무왕로 4길) 씨 가정 등 저소득층 52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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