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방문의 날’ 행사로 여수엑스포 관람 확대

  • 등록 2012.07.19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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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방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광주시를 비롯한 여수 인근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던 ‘지자체 방문의 날’을 전북 및 경남, 부산, 울산 등 남해안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로 인해 ‘대학생 주간’ 운영과 함께 군경·외국인 입장료도 대폭 할인했다.
‘지자체 방문의 날’은 각 지역마다 지정된 날짜에 시행되며, 지역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입장권 할인 등의 관람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를 ‘대학생 주간’으로 지정, 대학생에 대해서는 개인·단체 구분 없이 입장권을 5,000원에 할인 판매했다.

15일부터는 군인 및 경찰․해경 입장료도 호국보훈과 치안에 대한 기여 등을 감안해 박람회 종료 시까지 30% 할인했다. 이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세계적인 박람회를 관람 할 수 있게 됐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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