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식 후원 계좌 공개

  • 등록 2012.07.23 0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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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온라인 활동 강화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캠프가 22일 후원회 계좌를 공개하고 온라인 선거캠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캠프"의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행복캠프"는 이번 경선과 대선이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하며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액의 후원도 힘이 되지만 국민의 작은 힘이 모이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캠프 후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후원회 운영 방안으로 3개의 공식 은행 계좌를 알렸다. 박 후보의 후원방식은 공식 후원계좌와 한 통화에 3000원이 후원되는 자동응답(ARS) 전화(24일 개통)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ARS 후원은 오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윤선 캠프 공동대변인은 ARS 전화번호 끝자리가 2013인데 대해 “2013년부터 새로운 정부가 출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프는 박 전 위원장의 트위터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미디어 뉴스 기자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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