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근혜 자택서 빨간 파티 개최 검토

  • 등록 2012.07.23 1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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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젊은층 표심 적극 공략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자택에서 "빨간 파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빨간 파티"는 새누리당의 당 로고 색인 빨강색을 상징하는 말로서, 손수조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빨간 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손 위원장과 이 전 위원을 비롯해 박근혜 캠프에서 청년특보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박 전 위원장의 삼성동 자택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002년과 2004년 기자들에게 자택을 공개한 바 있으나 파티가 열리면서 젊은 세대층에게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당 지도부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지시로 젊은 세대층의 표심 확보를 위해 당 학생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청년최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으며 당은 이를 검토 중에 있다.
미디어 뉴스 기자 medi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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