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학점 미끼로 김일성 주체사상 주입한 교수, 심판해야

2012.07.25 10:43:29

새누리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논평

<학점을 미끼삼아 김일성 주체사상을 주입시킨 대학교수에 대해 검찰은 엄정한 법의 잣대로 심판해야 한다>

대학생들에게 북한 김일성의 회고록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도록 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검찰은 김일성 회고록 감상문을 쓰게 한 후 김일성을 찬양·미화한 학생에게는 A학점 이상을 비판할 때는 B학점을 주는 등의 종북수업 활동을 해온 울산대 국문학과 이모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수업시간에 "김일성"을 "장군님"으로 호칭하게 했고, 심지어 김일성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할 경우 교실에서 퇴실시킨 적도 있다는 학생들의 진술도 있었다고 한다.

어느 누구라도 이교수의 수업 행위를 북한에 있는 대학교의 수업이라고 연상하지 대한민국의 대학교 수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그동안 이 교수는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등에서 ‘세기와 더불어’, ‘주체사상총서’ 등 북한 원전과 참고자료 등 200여 건을 모두 내려 받아 탐독하면서 주체사상에 깊이 빠져들었고, 빨치산 전력자와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 등과도 교류해온 사실이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교수의 행위는 학문의 자유나 교육을 운운할 만한 수준을 크게 넘어선 명백한 이적행위이다.

검찰은 국가보안법상 이적행위를 저지른 이 모 교수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야 하며, 차제라도 학점을 미끼삼아 주체사상을 주입하려한 이적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 할 수 없다는 강력한 법의 의지를 보여줘야만 할 것이다.

2012. 7. 24.
새 누 리 당 수석부대변인 김 대 은
미디어 뉴스팀 기자 @THETIMES_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