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사회단체와 대화의 장 마련

  • 등록 2012.07.28 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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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시민사회단체와 대화를 통한 열린행정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익산시는 시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익산시가 시민사회단체와 대화를 통한 열린행정의 시간 
ⓒ 익산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의 웅포 관광지구 개발’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내 판매시설(백화점)입점’, ‘익산시 긴축재정 필요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내 판매시설 입점 여부에 대해 보다 정확한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신중을 기해 결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익산시 긴축 재정 운영 시 시민의 복지 정책에 피해가 없는 선에서 실시하고 무조건적인 긴축 재정보다는 필요시 재투자 사업을 실시하여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정 동반자로서 협조 체제를 구축 하겠다”며 이번 간담회 의제로 선정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내 판매시설(백화점)입점’과 ‘익산시 긴축재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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