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회복한 박태환, 자유형200m 조2위

  • 등록 2012.07.29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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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예선서 전체 5위 기록, 준결승 진출

전날 실격처리를 받았다가 실격처리 철회로 400m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이 컨디션을 회복했다.

우리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은 29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조 2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이날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 46초 79를 기록했다. 이 예선대결에서 1위는 프랑스의 야닉 아넬이 차지했다.

박태환은 조 2위를 기록했고 전체 기록에서는 5위를 기록해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5조에 편성된 중국의 쑨양과 유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의 라이언 록티 선수도 준결승에 올라 이들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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