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파주 탄현면 예맥아트홀, 30,40 정책 토론회[포토]

  • 등록 2012.07.29 2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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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경선후보, 박근혜 안상수 김태호 김문수 임태희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는 29일 "노인이 돼야만 노인 정책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다"라며 "3040(30~40대)" 세대들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박 후보를 비롯한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김문수 등 경선 후보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예맥아트홀에서 "3040정책토크"에 참석했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김문수 후보 임태희 후보 김태호 후보 안상수 후보 와 선거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박 후보가 결혼·출산·육아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3040세대 고충을 이해 할 수 있냐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한 패널의 질의에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노비 출신도 아닌데 노비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100일간 출산휴가를 주고, 남편들에게도 한달간 휴가를 주도록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04년 한나라당 대표를 지낼 당시, 당에 어린이집을 설치했던 것을 소개하했다. 자신이 미혼임에도 결혼·출산·육아 정책을 위해 앞장설 수 있음을 피력한 것이다.

박 후보는 "3040 세대야 말로 우리나라의 허리인데, 3040세대가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지고 대한민국 희망이 있다"며 "자녀를 낳는 것은 부모지만, 아이들 키우는 것은 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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