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재소, ’맞춤형모바일광고방법‘ 특허 취득

  • 등록 2012.08.04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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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모바일광고방법’과 ‘능동형모바일광고방법’이라는 두 가지 기술로 롤(ROLE) 제작

 
▲ 메신저의 푸쉬알림창에서 광고 이미지가 노출되는 이미지 
최근 모바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각각의 앱 개발사와 서비스 사업자들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특허로 보호한다던지, 독특한 슬로건과 키워드를 상표로 등록하는 사례들을 최근 종종 볼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롤(ROLE)을 운영중인 창재소(대표 조영준)는 특허를 취득한 ‘맞춤형모바일광고방법(등록번호 10-1130964-00-00)’과 특허 출원중인 ‘능동형모바일광고방법’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발생하는 푸쉬알림창에 광고 이미지가 삽입되는 부분의 기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획득했다.

이 두 가지 방법에는 푸쉬 알림창의 이미지가 노출되는 원리가 서비스 사용자들의 DB를 근거로 맞춤형 타게팅이 가능한 광고 시스템이 접목되어 있다. 이는 1인 1기기 소유라는 모바일의 특징을 잘 살려 광고 시스템에 접목시켰다는 것인데 기존 온라인 광고 시스템의 타게팅 방법과 비교했을 때 그 차별성과 진보성이 인정되어 특허로서 인정받았다.

창재소 조영준 대표는 “기업들이 원하는 모바일 광고는 그 기업 제품에 맞는 모집단형성이 가능하고 노출빈도수나 광고 시청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 되는 매체를 선호한다”며 “그에 걸 맞는 광고 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단계에서부터 정확한 타게팅을 가장 중심에 놓고 서비스를 제작했고, ‘맞춤형모바일광고방법’과 ‘능동형모바일광고방법’이라는 두 가지 기술이 나오게 됐다” 밝혔다.

또한 조대표는 “앞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여러 가지 매체와 제품들이 경쟁할 것인데 과연 어떤 매체가 광고주와 기업들로부터 선호의 대상이 될 것인지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며 “광고에서의 타겟팅과 거래효과는 광고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창재소의 롤(ROLE)과 같은 특허기반의 광고 시스템들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최자웅 기자 bay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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