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의외의 인맥 홍명보와 문자

  • 등록 2012.08.06 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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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에서 문자 공개

 
ⓒ 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49)이 홍명보(50)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해 의외의 인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거 솔직히 자랑임. 정신없을 홍 감독님. 만난 지 꽤 되어서 답장 기대안하고 보낸 건데 자상한 명보 형. 광장초등학교 1년 선배라우. 우승할 기세네요.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윤종신은 홍명보에게 “형. 감동이에요! 우승하세요. 파이팅 명보형!”이라고 응원했고 이에 홍명보는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게”라고 화답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즈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영국팀을 이겨 4강에 진출한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8일 브라질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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