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징수T/F팀 운영으로 체납금 2억여 원 징수

  • 등록 2012.08.07 10:11:21
크게보기

군산시가 지난 6~7월 동안 상수도 체납금 강력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2억2,120만 원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군산시 수도과는 지난 6~7월 두 달 동안을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고질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해 전 직원으로 구성된 2개의 체납요금 징수기동팀(팀장 이홍배)을 운영해왔다.

이들은 전략회의를 통한 체납자별 자료 분석과 연찬회를 개최하여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체납자와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한 후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단순체납자와 고질체납자를 선별, 사전 재산조사 및 현지출장 등의 철두철미한 사전준비와 차별화된 대응으로 재산압류 18건(9,005만 원), 단수 9건(2,463만 원)등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이홍배 요금계장은 “상수도 체납금 징수는 재정확충과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 가중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 고질 체납자가 아닌 이상 납세자 입장을 고려하면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 납부를 실천하는 기업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