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아빠는 개 칭찬이야? 욕이야?

2012.08.08 17:07:08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가 ‘아빠는 개 같다’라는 표현으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위 사진은 한 초등학생이 그림일기를 쓴 것으로, 엄마,나,언니는 나비,새,토끼로 비유한 반면 아빠는 ‘잘 놀아줘서 개같다’로 표현해 거침없는 ‘아이의 순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날에 아빠 잡겠네~” “아빠는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불쌍” “나도 저런 아이키우고 싶다!! 완전 순수!!”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백형순 기자 기자 baekhy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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