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옷 ,이미영작가

  • 등록 2008.07.02 0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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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한복 
ⓒ 마태식 논설위원
아름다운 우리 옷 ,이미영 작가.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1995 ) 전통염색을 시작했다가 그만 작품에 심취해
정식 작가로써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미영 작가는 2003년 울산에서 대구로
그 활동 무대를 옮겼다.
갤러리에 전시된 천연염색 한복과 카펫 , 다양한 모양의 소품들은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옥사 ,옥견사로 만든 조각이불 과 침대 ,쪽 ,감, 먹, 쑥으로 물들인 카펫 등은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 누비이불, 한복 
ⓒ 마태식 논설위원
방문객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것의 높은 수준과 아름다움을 한층 더 느낀다.
"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전망은 밝습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일부 작가들 ) 빠른것만을 원하다 보니 확실한 작업을 거치지 않아 쉽게 물이 빠지거나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를 봅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7~8 회 작업을 거쳐 견뢰도 ( 땀, 수분, 열, 빛에 견디는 힘 ) 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3번 반복 할 때와 10번 반복 할 때가 다르고 1달에 10번 보다는 1년에 10번 하는 것이 ( 색이 숙성되어 )훨씬 견뢰도가 좋습니다. 요즘에 작가들은 단번에 색을 내고는 스스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본연의 자연색을 구현하는데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 전통염색 옷감 
ⓒ 마태식 논설위원
지난 25일 오픈한 전시장에는
한국전례원 대구지원 ,청암 다례원 원장 이정숙 원장과 김지우 시인 , (전 )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등 150여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연락처 : HP: 010-9656-7500

경력: 1996 누비전 ( 전통 손누비 옷 ) 경주현대호텔.
2005 천연염색 옷 소품 .
자연염색 우리 옷 공모 대제전 입선
( 영주시 & 자연염색과 우리 옷 : 잡지사 )
2007 대한문화상품공모대전 대상 ( 가방시리즈 )
나주천연염색 문화관 아동복 패션쇼,전통문양 깃발전.
2007. 12 대구패션센타 우리 옷 자연 물들임 패션쇼.
2007.12 ~ 2008.1 나주 천연염색문화관
전국 50 인 초대전 천연염색 부문.

현 : 한국전례원 대구지원 청암다례원 체험원장.
경산 농업기술센타 천연염색강사.
대구시 동구 팔공문화원 천연염색강사.
 
▲ 이미영작가 
ⓒ 마 태식 논설위원
 
▲ 김지우 시인 - 김지우 시인( 왼쪽 )이 전통염색과 다도에 대해 한 예술가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마태식 논설위원
마태식 논설위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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