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현장행정 근무 직원 위해 샤워시설 마련

  • 등록 2012.08.10 09:35:55
크게보기

 
▲ 현장 행정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샤워시설 마련한 익산시 
ⓒ 익산시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 형태를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본청에 아담한 샤워시설을 마련, 사용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업무 형태를 시민이 원하는 민원사항을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해결하는 현장행정 위주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샤워장을 착공하여 8월 완공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샤워시설은 지상1층에 연면적 68.40㎡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을 새겨 넣어 익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냈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의 여름철 냉방기 가동제한으로 전 직원이 폭염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업부서인 도로관리과 등 열약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샤워장 완공을 노조에서도 반기고 있다”며 “이번 샤워시설 완공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