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박상민, 부상투혼 화제

  • 등록 2012.08.11 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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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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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병근기자]무신에서 최양백 역을 맡아 우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상민이 연이은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무신 촬영 초기 낙마로 인해 갈비뼈 3개의 골절 부상을 입었던 박상민이 이번 격구 촬영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한 여름 부상으로 인해 왼쪽 무릎에 염증이 생기고, 물이 찼음에도 불구하고 부상 당한 사실을 끝까지 함구하고 촬영을 마쳐 스탭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더욱이 오른쪽 발의 발톱이 부러지는 사고까지 겹쳐져 극심한 고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없다며 모든 촬영을 무사히 마치는 모습에 스탭들은 ‘양백이스러운 우직함’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박상민의 부상에 대해 [무신] 제작팀은 “최양백과 김준의 격구 대결 촬영 중에 생긴 부상이었다. 향후 [무신]의 김준과 최양백은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서 대립각을 세우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서 박상민의 부상에 걱정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올림픽 경기로 인한 결방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 휴식을 취해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앞으로 최양백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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