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U-17 한국고교축구연맹전 3번째 개최

  • 등록 2012.08.14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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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2개 고교 저학년 축구팀 참가

 
ⓒ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범 군민 스포츠 열기와 함께‘스포츠는 산업이다’취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체육시설을 활용한 대대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2012 U-17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울진군 관내 5개 경기장에서 3번째 펼쳐진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스타스포츠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62개 고교 축구팀(저학년)이 참가하여 예선전 조별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8월 17일 오전 10시 보조경기장에서 첫 경기(과천고:오산고)를 시작으로 2012 U-17 고교연맹전은 저학년 경기로 개최된다.

울진군은 그동안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노력으로 2012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울진평해단오제전국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한 국제, 전국, 도 대회를 15회 정도 개최하여 20,000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울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32개 체육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종목별 운영활성화로 대내외적인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울진의 위상을 높여나가면서 범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선진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울진의 관광홍보는 물론 지역에 미치는 경제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름 피서철을 지나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개최됨으로써 관광산업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관광수요 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관광산업과 함께 ‘스포츠도 산업이다’라는 취지로 관광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대회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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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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