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 기성용, 아스널에 126억원 영입제안 받아

  • 등록 2012.08.14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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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에게 러브콜 쏟아져

 
▲ 기성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기성용(23·셀틱) 선수에게 126억 원의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자(한국시각) 영국 "더 선"은 "아스널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셀틱에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6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현재 기성용이 소속된 "셀틱"은 850만 파운드(한화 약 150억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이 아스널보다 이적료는 많으나 아스널의 수석 스카우트인 스티브 로울리가 기성용을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아스널을 비롯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리버풀, 풀럼 등 잉글랜드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기성용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 2500만원)를 제시받아 그의 저력을 보여준다.
김은정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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