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폭우 피해 복구에 총력

  • 등록 2012.08.16 06: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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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군산시장, 침수현장 찾아 긴급 복구 지시

군산지역에 밤 사이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9mm 비가 내리자 군산시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폭우 피해 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13일 03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문동신 군산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04시38분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또한 오전 7시 관과장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수립한 후 전 직원에 대해서도 읍면동 피해복구 현장출장 지시를 내렸으며

문동신 군산시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읍면동 전지역 순찰에 나섰다.

현재 산사태가 발생한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와 산북동 주공아파트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시작했고 추가로 굴삭기 4대, 덤프트럭 4대가 투입되어 복구를 도울 계획이며 소방서 협조아래 침수지역에 대한 양수작업을 실시 중이다.

군산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해상황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재난상황실(450-6374)로,한전 피해접수는 440-2267~2268번으로 할 수 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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