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무신 김준, 분노 대폭발

  • 등록 2012.08.20 0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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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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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저병근기자]김주혁의 분노가 드디어 폭발했다. 국민영웅 김경손(김철기) 장군을 수장 시킨데 이어, 강도로 돌아온 의붓동생 오승적(배진섭)과 그를 숨겨준 계모 대씨부인(김유미) 마저 숙청을 명하며 막장패륜을 일삼는 최항(백도빈)에게 비수를 겨누면서 MBC 주말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천한 출생임에도 도방 최고의 자리에 오른 폭군 최항의 ‘천출 콤플렉스’는 날이 갈수록 극으로 치닫으며 인면수심의 패악을 일삼게 된다. 급기야 자신의 계모인 대씨부인에게 사약을 내리자 이에 보다 못한 김준(김주혁)이 칼을 빼든 것. 이에, 최항과 직접 대면한 김준은 최항을 향해 “이놈! 약속을 지켜야겠다. 이놈!”이라고 불호령하며, 최항의 목에 칼을 겨눠 이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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