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무신 김준 천출론에 백도빈 초긴장

  • 등록 2012.08.21 0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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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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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정병근기자]도방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패륜까지 저지른 최항(백도빈)의 만행이 끝나지 않는다. 명품 사극 무신의 49회에서는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최항의 천출 콤플렉스가 극으로 치달으며 끊임없는 광기를 보이자 김준(김주혁)이 직접 나서 천출론을 펼치며 마지막 경고를 던져 백도빈을 궁지로 몰았다.

19일 방송된 [무신] 49회에서 최항은 자신의 천출 콤플렉스로 의붓동생과 계모를 모두 몰살하는 잔혹한 모습을 보인다. 최항의 반인류적 패륜에 도방 가신들은 “무언가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아니 되네. 도방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무너져”라며 걱정에 휩싸인다. 이에 김준은 죽을 결심 으로 최항과 대면하기에 이른다. 패륜만은 막아 일을 수습하려는 김준의 바람과는 달리 최항은 대씨부인(김유미)의 목숨을 살려둘 수 없다 하고, 이에 격분한 김준은 “네 이놈 만전아!”라고 불호령을 내리며, 단검을 빼들어 최항의 목숨을 위협하며 꾸짖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정병근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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