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송이양여 교육실시

  • 등록 2012.08.28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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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무상양여교육 실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생산철을 앞두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교육을 지난 824일 실시하였다.

국유림 내 송이는 90%는 무상, 10%는 유상으로 양여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국유림보호협약체결 및 양여신청방법, 양여 대금 납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여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산림보호협약 체결에 따라 일정구역에 대해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송이버섯 양여로 울진 북면 덕구리 등 47개 마을주민들의 787kg 채취량 중 90%24백만원을 무상으로, 10%3백만원은 유상으로 양여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 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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