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롱안성‧씨엠립주 청소년, ‘충남 배운다’

  • 등록 2012.09.03 16:56:32
크게보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베트남 롱안성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청소년들이 3일 충남을 방문한다.

 


충청남도의 초청으로 방문하는 이들 청소년 일행은 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 11명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10명, 인솔자 등 모두 27명으로, 7일까지 4박 5일간 도내에 머물게 된다.

청소년들은 도내 산업현장과 역사·문화 현장을 견학하고, 다문화 가족과의 만남, 청소년시설 방문 등을 가질 계획이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베트남·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충남을 체험케 함으로써 이들 지역과의 우호증진은 물론, 미래 ‘친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과 다양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