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비오는 날의 기도.

  • 등록 2008.07.19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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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고소영의 한사람인 도곡동 할배올시다. 
하나님, 고소영의 한사람인 도곡동 할배올시다. 초가삼칸 다타도 동남풍아 불어라는 말처럼 초가삼칸 다 떠내려가도 좋으니 비만 오게 해주세요.
김윤길 논설위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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