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려는 전국의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남 보령 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보령머드축제』행사장에서 7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일간 경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경상남도 관광홍보』현장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함평나비축제』및 6월 서울에서 열린『람사르 페스티벌』을 활용한 경남관광홍보 현장 활동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불리는 보령머드축제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경남관광정보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 시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는 통영·거제·남해의 주요 해수욕장 등을 소개하는 등 경남 남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오는10월 2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2008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국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금산인삼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등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경남관광홍보 활동을 공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정) |
김은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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