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 "차기 감독, 아무것도 확정 안됐다"

  • 등록 2012.09.15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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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선임설 부정..내달 감독 확정, 발표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한화 구단이 한화 이글수 감독으로 조범현 전 기아 감독이 언급되는데 대해 "지금 아무 것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화는 지난달 28일 한대화 전 감독이 중도 퇴진한 이후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조범현 감독 선임설에 대해 "후보 중 하나일 뿐이지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조범현 감독과 이정훈 천안북일고 감독, 한용덕 감독대행을 후보에 올려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은 내달 초 시즌 종료 후 차기 감독을 확정하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화는 12경기를 치렀고 8승 4패를 기록했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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