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논객 "대화합스테이션 포럼" 창립 인터넷상에 많은 네티즌 논객들이 토론장에 글을 올리며 넷문화를 발전 시켜왔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과 대선에서 맹활약을 하던 친박 성향 논객 20여명이 "대화합 스테이션 포럼"을 만들계획이다. 창립에 앞서 한 관계자는 "인터넷마다 박근혜의 함성이 울렸던 지난 경선에서 넷심을 장악했던 자랑스런 친박들이었다"며 "지금은 친박 논객들의 활동이 뜸하다. 이런 이유중에 하나는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친박 논객들은 ""한번 박빠는 영원한 박빠""라며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情을 주었던 "박근혜"를 위한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한다"고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했다. 친박 논객들, "포털과 각사이트" 활동 그들은 "장외에는 왕성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골뱅이 회원들, 논객, 네티즌들이 많이 있다"며 "그러나 지지팬클럽등은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장외에서는 이곳 저곳 계시판을 기웃거리며 방랑자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장외에서 활동하던 친박 논객,네티즌들은 포털과 각사이트에서 활동을 해 왔다"며 "경선이 끝난 시점으로 이런 사이트들이 反朴으로 돌아서는 바람에 우리는 갈 곳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친박성향의 논객들은 인터넷 게시판 이곳 저곳에 나뉘어 각자의 글을 올려왔다. 이처럼 각사이트별로 나뉘어져 활동하던 관계로 그들이 지향하는 의도와 목적이 분산되어 뜻을 이루지 못해 이번 대화합-스테이션(G.H station)을 세우기로 했다. "박근혜" 이용 利益管理 하는 곳 많아 요즘 인터넷 토론방 중 "네이션코리아","에코넷"만이 친박계 논객들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선이후 성향이 바뀐 프리존 토론방에 "애국애족", "대한민국의 박근혜" 게시판만이 친박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한 친박논객은 "지명도가 낮은 토론방들이 더러 있지만 그곳 역시 겉으로 친박을 외치며 "논객과 네티즌"을 호객"하고 있다며 "그들 역시 "박근혜" 이름을 이용해 자신들의 利益管理을 하는 곳"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논객은 "그동안 우리 논객.네티즌들은 특정 사이트 社主의 영향을 받아 이용만 당해왔다"며 "자유로운 논객활동과 네티즌들이 함께 쉴수 있는 "안락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일부 사이트, "논객들 이용 사리사욕" 그들은 "한동안 우리 논객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오직 자신의 사이트를 키울 목적으로 논객들을 이용해 왔으며, 이런 社主로 인해 재물이 된 우리 논객과 네티즌들"이라며 일부 사이트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진정 순수한 토론과 지향하는 뜻을 표현할 수 있는 논객과 네티즌을 위한 우리들만의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하다"며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배제한 순수한 "네티즌 토론마당"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친박성향의 20여명의 논객위원들과 다수의 네티즌들 "모두가 주인"인 "우리들의 쉼터, 네티즌 포럼"을 7월말경에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