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우리 늙었다고요, 그래도 일할 수 있어요!”

  • 등록 2012.09.22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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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사회참여 기회 제공 긍정평가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920일에 7개월간의 1차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 토론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에게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 사업, 초등학교급식우미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였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와 건강을 함께 챙겼다는 긍정적인 자체 평가를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또한 용돈도 벌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을 기대하였다.

 

이와 함께 후포면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54명에 대하여 제2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2013년도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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