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제2의 가정역할 톡톡

  • 등록 2012.09.29 1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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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가동률 97% 입소문으로- 대기자 40명 넘어 2~3개월은 기다려야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의료원에서는 지해 7월 개원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이 지역내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가족부양 부담경감과 노인의료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울진의료원 관리과(과장 박현철)는 현재 40병상에 39명의 어르신들이 입원중이며, 요양병원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입원 희망 대기자가 40명을 넘어서는 현실이며, 2~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입원이 가능한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을 초빙하여 진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 저렴한 비용과 더불어 친절을 바탕으로 한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환자 가족들도 안심하고 어르신을 맡길 수 있다고 했다.

 

백용현 원장은 어르신들이 병원을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시설과 더불어, 규모는 작지만 의사, 간호사, 간병사의 정성어린 진료로 증상개선에 이바지 하고자한다고 했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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