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교육감 후보와 주경복 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는 이유

  • 등록 2008.07.30 0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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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0일 교육감선거유세에서 공정택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서울시 교육감선거가 오늘30일 치러진다, 2006년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해 교육감 선거를 주민 직선으로 바꾸면서 2010년부터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도록 날짜를 맞췄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 뉴라이트교사연합,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자유시민 연대 등 110여개 보수 단체들은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전교조 단일후보로 공정택 후보를 추대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 확실층의 경우는 아직 18.3%에 불과해 실제 투표율은 서울시선관위의 예상 투표율 3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10%~20%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들의 성향과 노선, 경력, 정책 등과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를 견주어보면, 보수계열은 공정택, 후보이며, 진보계열은 주경복 후보로 양자대결로 점처지고 있지만 오늘밤 10시면 당락이 결정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공정택 교육감 후보 유세를지켜보는 유권자들이 응원해주고 있다. 
 
▲ 공정택 교육감 후보 한손은 모자라 - 공정택 교육감 후보가 유세를 마치고 지지자들에게 양손으로 악수를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공정택 교육감 후보가 유세를 마치고 소명섭 회장과 짦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29일 마지막 명동유세를 마치고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는 공정택 교육감 후보 
ⓒ 더타임스 소찬호
 
▲ "이명박 심판"을 내걸고 서울시 교육감 도전한 주경복 후보와 반면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진다"는 공정택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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