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를 대비하여 산악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한 자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는 자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금강소나무숲길, 백암산, 응봉산 등산로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의 시설물 점검과 숲해설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수칙 인지와 상황대처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별 SMS 발송 예시 마련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였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대국민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가을철 단풍 절정기를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여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막기 위해 무리한 산행을 삼가하고, 산행 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