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학교구강보건실(울진․죽변․후포초등)에서 구강검진, 구강실태조사,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유치발거, 초기 충치치료 등으로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초기 우식증 예방 및 조기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주기적인 치과진료를 받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치아관리가 쉽지 않았던 학생들이 구강보건실에서 건강한 치아관리와 더불어 교통비 및 의료비 지출 감소 등의 실질적인 보건의료 혜택을 받아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청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앞으로 미래꿈나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하여 교육지원청 및 학교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협조를 얻어 충치예방진료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