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개막식 연습 도중 부상, 하반신 마비된 댄서

  • 등록 2008.08.15 2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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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무용가 류옌(劉岩, 26)이 아래 활동당시와 위 병상의 모습이다. 
올해 23살의 중국의 미녀 무용가 류옌(劉岩, 26)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연습을 하다가 무대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가 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고 했다. 그녀는 정부로부터 문화상을 받을 정도로 촉망 받는 여성이어서 더욱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식 리허설 도중에 움직이는 무대 위로 내려올 예정이었으나 착지하기 이전에 무대가 다른 곳으로 움직여서 3m 아래로 추락하고 만 것이다. 이 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쳤고 하반신 마비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와 같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매우 밝은 모습으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류엔의 천진한 웃음만큼이나 기적이 이루어져 무용수처럼 벌떡 일어났으면 한다. (더타임스,)
디지털 보도팀 기자 sks8000@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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