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귀~아하 남규리, 영화 홍보차 ‘왕비호’에 굴욕

  • 등록 2008.08.18 09: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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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왕비호’윤형빈(28)이 영화 "고사"홍보차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가수 남규리(23)에게 독설을 쏟았다.

KBS 2TV 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인기인들 상대로 안티개그 선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은 17일 방송된 이 코너에서 남규리를 앞에 두고 포문을 열었다.

이날 남규리는 영화 "고사" 속 모습 그대로 교복을 입고 방청객 자격으로 등장했고, 방청석에 앉은 남규리를 지목하며“영화 홍보하러 온 거냐”며 직설을 거듭했다.

이어 MC 김구라 앞에서 눈물을 보였던 사건을 들춰내는가 하면, 무대 위로 남규리를 불러올려 ‘굴욕발언을 계속했다.

이날 개그에서 윤형빈은 맨처음 가수 이효리(29), 전진(28) 등을 향해서도 쓴소리도 날렸다.
디지털 뉴스팀 기자 sks8000@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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