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후포면, 어르신들 위해 경로 효 잔치 열어

  • 등록 2012.11.08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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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광웅)는 지난 116일 후포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50여명을 초청하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정희)와 후포 1리 경로당에서 마을 이장(이장 김두수) 및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잔치를 열어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위로의 뜻을 전하며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훈훈한 경로잔치를 열어주어 고맙다지역에 사는 이웃의 보살핌이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포면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 경로 효 잔치 등을 개최하며 노인복지에 힘쓰고 어르신들의 지역발전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있으며, 이번 1115일에는 후포면 노인 회관에서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독거노인 생일 상차리기 행사를 열어 연말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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