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통령 서태지, ETP 컴백자리에, 마릴린 맨슨

  • 등록 2008.08.19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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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취재진들에 놀란 마릴린 맨슨의 모습 
ⓒ 더타임스 장연성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ETP FEST 2008"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문화 대통령, 신세대 대변인, 혁명가 등으로 불리는 서태지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 희대의 아티스트 "마릴린 맨슨" 그리고 미국의 4인조 밴드그룹 데스 캡 포 큐티 그리고 사회를 맡은 KBS 퇴사한 최송현 아나운서가 자리를 함께했다.

■ ETP FESTIVAL 2008

ETP FESTIVAL(이하 ETPFEST)은 한국 대중문화사에 혁명적인 역할을 한 서태지가 처음으로 기획했으며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02년, 04년 그리고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있다. 본 공연은 14일(클래지콰이, 크라잉넛, 에픽하이, 트랜스픽션, 다이시 댄스, 스키조, 닥터코어 911, 슈가도넛,신이치 오사와, 선데이 브런치, 스위밍 피쉬) 15일(데스 캡 포 큐티, 디아블로, 드래곤 애쉬, 마릴린 맨슨, 맥시멈 더 호르몬, 몽키 매직, 피아, 더 유즈드, 바닐라 유니티, 야마아라시, 서태지)가 2틀동안 각각 다른 출연진들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01년 마릴린맨슨이 헤드라이너를 맡았던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서태지가 초대되어 공연을 했던 인연으로 한국에서 열린 이 공연 초대에 응한것으로 이번 공연은 마릴린맨슨이 한국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한국에서 열린 이 공연 초대에 응한것이라"고 전했다.

마릴린맨슨,은 기자회견에서 서태지가 한국 록음악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고, 다음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공연에 서태지를 초대하고 싶다고 한 것 등 이번 이들의 만남은 서태지에 대한 인상에 좋은 평을 받고있다. 더타임스, (장연성)
 
▲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태지 
ⓒ 더타임스 장연성
디지털 뉴스팀 기자 skso8000@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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