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 등록 2012.11.11 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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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남 천안지부 푸른잎사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사)만남 천안지부 푸른잎사귀와 천일라이온스클럽은 10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명의 봉사자들이 도배, 장판교체, 집기류 전면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은 5명의 외국인 봉사자들도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집수리를 받은 독거노인 김씨는 “벽지와 장판이 다 뜯어져서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할까 걱정을 했는데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만남 천안지부 푸른잎사귀는 최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문화 공연을 마련하는 등 아낌없는 봉사로 천안 시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초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주 기자 park-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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