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휘 155명..휴대전화-MP3 적발 81명

  • 등록 2012.11.11 16:56:06
크게보기

교과부,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 열어 처리할 방침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8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15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1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휴대전화나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수험생이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을 위반한 수험생은 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종료 후 답안을 작성한 수험생은 22명이었다.

 

교과부는 이들 155명에 대해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하는 방안을 심의한 뒤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하거나 1년간 응시자격을 박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