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조여정 바스트 아름답다. 부적절 발언 논란.

  • 등록 2008.08.21 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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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진행을 맡고 있는 김지훈이 방송수위를 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9일 게스트로 초대된 조여정에게 MC들이 미모를 칭찬하는 중에 김지훈은 함께 드라마에서 연기를 해서 친분이 있는 조여정에게 “조여정 씨는 바스트가 참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순간 김지훈의 발언이 적절치 못함을 느낀 조여정은 "바스트 샷이라고 했어야 한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상황을 수습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거세졌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19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3에 출연해 막역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지훈은 솔직히 예전부터 조여정을 좋아했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고 고백한 후 하지만 거의 매일 얼굴을 보고 긴 시간을 함께 하니까 정말 결혼한 사이 같이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이제는 연인으로는 발전할 수 없는 사이가 되버렸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만남을 갖게됐다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힘들지만, 친구로 있으면 계속 볼 수 있다"고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 전모를 밝혔다.
 
디지털 뉴스팀 기자 sks8000@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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