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때문에...' 안산시내버스 전복돼 승객 24명 사상

  • 등록 2012.11.17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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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명 사망하고, 23명 다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16일 오후 10시 20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수인산업도로 팔곡지하차도 부근에서 시내 좌석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재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승객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중이다.

 

당시 버스 안에는 4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는 안산 시화에서 출발해 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중 빗길을 달리다가 우회전 내리막길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바깥을 넘어가며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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