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 7위,베이징 올림픽 폐막

  • 등록 2008.08.24 22:23:01
크게보기

 
- 폐막식장면
17일간의 지구촌 대축제 2008 베이징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의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를 획득,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204개 출전국 중 종합 순위 7위, 아시아 2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대회 첫 날 유도 60kg급의 최민호를 시작으로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박태환, 여자 양궁 단체(박성현, 주현정, 윤옥희). 남자 양궁 단체(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사격 남자 50m 공기권총 진종오, 역도 남자 77kg급 사재혁, 역도 여자 75kg이상급 장미란, 배드민턴 혼합복식(이용대, 이효정)에서 차지했다.

후반에 들어 태권도 여자 57kg급 임수정, 태권도 남자 68kg급 손태진, 태권도 여자 67kg급 황경선, 태권도 80kg이상급 차동민, 그리고 이번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세계최강 쿠바를 누르고 9전 전승을 기록, 13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태극전사들은 다가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보다 더 큰 승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종납)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