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전 국회의원 인사동 나정태 작품 태극기를 만나다

  • 등록 2008.08.27 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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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경대 전 의원이 인사동 미술관 겔러리에 도착하여 방명록에 기록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현경대 전 의원이 종로 인사동 작품의거리 미술 겔러리를 방문하였다. 현경대 전의원은 지난 8월 4일 "2008 통일문제美주세미나"를 참석, 7박 8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8.15 34주기 육영수 추도식과 이번 역사 태극기展 을 찾은 것이다.

현 전 의원은 지난 L.A 에서는 평화 문제연구소 미주후원회가 주최하고 엘에이 시카고에서는 평화문제연구소 미주지부가 주최하는 "2008 미국 대통령선거와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하여 대한반도정책 한 미 FTA 추진 전망과 남북관계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의 중심으로 크게 기여 한바 있다.

나정태 작가는 이번 역사의 태극기展 은 8.15 광복 63주년 기념으로 14일동안 열었으며 오늘 26일 막을 내리게 된다. 나정태 작가는 남다른 태극기 사랑으로 23년간 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어왔다.

현경대 전 의원은 태극기 작품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는 등 20년전 국회 헌법개정특위 간사로 당시 개헌 실무작업을 주도해 헌법을 개정 공포한 우리 민족사의 최대 인물로, 태극기 사랑 나정태 작가와 만남은 산증으로 한국사의 맥이 오래 남을것으로 평을 받고 있다.
 
▲ 안중근 혈서 태극기 - 안중근 의사사 조국독립을 연해주에서 11명의 동지들과 당지 동맹을 맺고 피로 그린 태극기이다. 당시의 나라를 찾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생각나게하며 표현하였다.
ⓒ 더타임스 소찬호
나정태 작가 작품중에는 안중근 의사사 조국독립을 연해주에서 11명의 동지들과 당시 동맹을 맺고 피로 그린 태극기에 대한 기록를 상세하게 현경대 전 의원에게 전했으며, 당시 나라를 찾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생각나게하는 표현으로 그린 그림이라"며 60여개 작품중 가장 소장품으로 소개했다.

나정태 작가는 1985년부터 청년미술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여건의 전시와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수상등 6번의 수상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작가로서 청와대 신관 영빈관 대접견실 십장생 벽화를 직접 그려 걸어 놓았다.

그는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다고 말했다. 요즘 독도를 일본땅 다케시마라고 하는 현실이 안탑깝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독도를 지키려면 그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요한것이다. 태극기 사랑은 학생이나 젊은이들은 부족하다. 나라와 독도를 지키려면 우선 가슴으로부터 태극기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역사의 태극기전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 를 가리키는 작가 나정태 [미해군성 발행 도록 태극기] 
ⓒ 더타임스 소찬호
1882 년 7월 미국 해군성 항해국이 출간한 "해상 태극기들의 깃발" 에 수록된 이 태극기는 청, 적색 태극무늬와 검정색 4괘등 현재 태극기와 같은 원형을 갖추고 있다. 이는 "4개 태극기"를 처음 만들고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박영효의 도일(1882년 8~9월) 시기보다 최소한 2~3개월 이른것이다. 배가 이동하는 움직임의 느낌으로 제작하였다"고 작품을 소개하는 나정태 작가
 
▲ 1992년 청와대 신관 영빈관 대접견실 벽에 십장생벽화를 그린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는 나정태 작가 
ⓒ 더타임스 소찬호
 
▲ 현경대 전의원 나정태 작가 와 부인이 같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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