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 기보배, 꿈나무들에게 ‘희망’ 전달

  • 등록 2012.11.22 0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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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 광주시청 소속 기보배 선수가 20일 광주 유촌 초등학교를 찾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기보배 선수가 직접 체육수업과 멘토링, 양궁시범에 나섰으며,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을 하며 어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보배선수의 세계최고의 양궁 실력을 보여주자 아이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그동안 양궁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환희와 좌절,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다음달 3일에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최은숙(광주서구청)선수를 초청한 재능기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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