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보금자리 위한 나눔릴레이

2012.11.27 12:37:36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한나 관장)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빨래 건조대 및 반자동 도어 스토퍼(말발굽)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사업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보금자리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21가정을 선정·진행됐으며, 봉사자 10명이 2개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는 “낡은 건조대를 교체하여 장애인분들이 옷을 깨끗하게 말리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재가 장애인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고쳐주어 속이 시원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함께 하기 원하는 지역 업체 및 후원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매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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